[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여기어때가 '미우새'와 '스페인하숙'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배정남과 손잡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배정남은 김수미, 음문석에 이어 '여름 여행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여기어때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을 우리나라 여름 여행 캠페인 경상도 편 '여어떻노' 모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정남은 열혈사제의 '장룡' 음문석(충정도), 국민엄마 김수미(전라도)에 이은 2019년 세 번째 여기어때의 모델이다.
실제 부산 출신인 배정남은 이번 캠페인에서 좋은 숙소를 제안하는 '여기어때'를 맛깔난 경상도 사투리로 ‘여어떻노?’라고 바꿔 표현하며 해외 유명 휴양지 못잖은, 우리나라 경상지역 여행지를 사투리로 소개한다.
이번 여름 광고 캠페인은 각 모델이 지역 사투리로 여기어때의 풍성한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조회 수 500만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어때는 “배정남은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선 굵은 카리스마, 동시에 친근함을 갖췄다”며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보여준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