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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토부와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개최 및 참가자 모집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7.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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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반 시민에게 맞춤형 스마트시티 기술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LH(사장 변창흠)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포스터. [사진=LH 제공]

메이커톤은 ‘메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최대 5명)해 정해진 기간 내 생활편의 향상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개발·제작하는 경진대회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세부행사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은 I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접수 후 아이디어·구현가능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이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본선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창작물에 대한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우수상·장려상 수상팀이 선정된다.

대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우수상 3팀은 각각 LH·한국수자원공사·킨텍스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6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WSCE 2019’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WSCE 행사전담사무국 또는 이메일(참가신청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메이커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개최되는 ‘WSCE 2019’ 행사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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