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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당기순이익 4261억원...전년比 36% 감소

  • Editor. 백성요 기자
  • 입력 2019.08.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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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삼성화재가 상반기 당기순이익 42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수치다. 다만 관계사 주식 매각익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9일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보다 2.1% 성장한 9조 3323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전경 [사진=연합뉴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 5.4%, 장기보험 1.0%, 일반보험 0.3%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2.1%p 상승한 104.6%를 기록했다.

이는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일반보험 일회성 손실에 기인한 것이다.

투자영업이익은 작년 관계사 주식 처분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보다 12.0% 감소한 1조 216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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