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해외 먹거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여행이 일반화 되고 관련 방송이나 SNS 등을 통해 여러 나라의 현지 먹거리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해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한 것이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더 깊고 진한 흑당 밀크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에 이은 네 번째 제품이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푸르밀이 최초로 선보인 액상 컵 타입의 흑당밀크티다. 이와 동시에 흑당밀크티의 고유한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이름 그대로 깊게 우려낸 홍차를 활용하여 홍차의 향긋함과 고소한 우유 풍미를 통해 더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흑당 특유의 짙은 갈색 시럽이 퍼져나가는 듯한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흑당 음료보다 약 1/3 저렴한 가격인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더 알뜰하게 풍부한 맛과 향의 흑당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흑당밀크티는 대만에 방문한다면 누구나 먹어 보는 인기 음료이다”라며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통해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