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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 준비하는 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 실시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8.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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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지난해보다 추석연휴가 열흘 가량 빨라지면서 호텔 객실 예약률이 급등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추석을 3주 앞둔 21일 추석연휴(9월 12~15일) 예약률을 확인해본 결과, 지난해 연휴를 3주 앞둔 시점의 예약률에 비해 약 15%p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비교적 짧은 연휴로 고향에 방문한 후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대형 연회장에서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연간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다.

서울신라호텔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진행되며 단 3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한가위 보름달 아래 낭만적인 와이너리'를 콘셉트로, 약 1130㎡(340평)의 대형 연회장을 가을 꽃으로 꾸민다. 고객들은 호텔 플라워 팀이 준비한 크래프트 체험에 참여하고,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와 함께 보컬리스트가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위해 트렌디한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라이브 공연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와이너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쌓이고 있는 내추럴 와인들로 구성해 신선한 맛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추럴 와인이란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일체 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만든 천연 와인으로,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룸(1박),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신라 베어 키링(1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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