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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dCi' 출시…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연비 확보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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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도심 운행시 강점을 가진 'THE NEW QM6 dCi' 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2일 SUV 모델 THE NEW QM6 dC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THE NEW QM6 dCi는 이전 모델인 19년형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THE NEW 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새로 더했다.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수준 연비다. 함께 출시한 2.0 dCi 4WD는 뛰어난 고출력 파워와 토크(190마력·38.7kg.m) 및 18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12.7km/L)로 업그레이드했다.

르노삼성차가 출시한 'THE NEW QM6 dCi'.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1.7 dCi 2WD와 2.0 dCi 4WD는 각각 1750~2750rpm에서 최대토크 34.6kg.m, 1750rpm~3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가 낮은 rpm구간부터 구현되기 때문에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주행에 강점이 있다.
 
△앞 차량과 안전한 간격 유지를 위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앞 차량과의 시간 간격을 알려줌으로써 차량 간 안전거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리고, 충돌 임박 시 시스템이 브레이크의 제동력을 최대한으로 작동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 보행자 감지 기능'이 더해졌다.

또한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Euro6D_Temp)을 충족했다.

여기에 THE NEW QM6 2.0 dCi 모델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를 확대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파워트레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최대 만족을 이끌어 내고자 dCi 모델에 다운사이징 엔진까지 추가했다"며 "비로소 완성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THE NEW QM6는 국내 대표 SUV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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