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른 선물세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식품 선물세트가 아니라 실제 삶과 밀접하고 유용한 리빙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자체 리빙 편집샵 브랜드 ‘살림샵(#)’을 통해 타월, 디퓨저, 차렵이불 등으로 이뤄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추석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적인 색채가 담긴 상품인 ‘라체르타 와인 + 호호당’ 선물세트(와인 + 윷놀이 세트 93,000원, 와인 + 놋수저 2인세트 160,600원)와 ‘메종 드 룸룸 엠마 프릴 차렵 베딩 세트(S사이즈 189,000원, Q사이즈 229,000원) 등이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리빙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 2018년 리빙 전문 편집 매장인 ‘살림샵’을 잠실점에 오픈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