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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추석 직후 '명절 증후군' 극복 힐링 상품 편성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9.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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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귀성길 교통체증, 명절 가사 노동 등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힐링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최근 2년간 명절 직후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행 상품은 20%, 패션 및 뷰티 제품은30% 이상 주문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호쇼핑은 추석 다음날인 오는 14일부터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 패션 신상품, 여행 상품, 음식물 처리기 등 명절 이후 고객 니즈가 증가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귀성길 교통체증, 명절 가사 노동 등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힐링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같은 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셀티바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도 판매한다.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과 부족한 운동량으로 살이 찌기 쉬운 이들을 위한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이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10회 이상 매진을 기록, 주문건수 약 5만6700건, 주문금액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에는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Laurel)'의 '울텐셀 터틀 블라우스', '메리노울 니트코트' 등 가을 신상품을 판매한다. 라우렐은 지난 2월 론칭 이후 한 달 만에 주문수량 10만 세트, 주문금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의 메리노울 소재와 봉제선 없는 홀가먼트 기법을 사용한 패션 웨어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같은 날 15일 오후 5시 35분부터 '호주‧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남반구 최대 관광지인 호주와 광활한 자연의 뉴질랜드 남북섬을 모두 관광하는 일정으로 세계 3대 미항의 도시 호주 시드니, 요트와 문화의 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이 포함돼 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명절 연휴 이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힐링상품을 준비했다"며 "쇼핑을 통해 힐링도 하고, 명절을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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