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형돈, 케이윌 영정사진 논란 공식사과 "교통사고 몰랐다...도 넘은 개그 반성"

  • Editor. 조승연 기자
  • 입력 2019.09.2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가수 케이윌 사진을 영정처럼 만든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사건의 피해자인 케이윌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있었던 일에 관한 일은 저의 잘못"이라며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 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도 밝혔다.

개그맨 정형돈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가수 케이윌 사진을 영정처럼 만든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트위치 갈무리]

이어 "무엇보다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다. 인터넷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마리텔 V2 촬영에서 '무덤TV'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한 정형돈은 함께 출연한 케이윌의 매니저가 게임에서 지자 케이윌 사진에붓으로 검은 선을 그어 영정사진처럼 보이게 하는 장난을 쳤다.

더욱이 이날 케이윌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수의 네티즌은 '정형돈의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시청자 게시판에도 정형돈의 행동을 지적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