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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금천미트, 편의점서 신선육 '상상정육' 8종 판매...1인 가구 수요 충족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0.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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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1인 가구 맞춤형 신선육 ‘상상정육’ 8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B2C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정육은 소단량 제품으로 편의점 CU에서 판매한다. 동원홈푸드가 특별 제작해 편의점에 제공한 냉장·냉동고에 보관, 신선도 걱정도 줄였다. 상상정육은 구이용 소 살치살, 스테이크용 소 부채살. 한돈 목살 구이 등 냉장육 4종과 냉동육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1인 가구 맞춤형 신선육 ‘상상정육’ 8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B2C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원홈푸드 제공]

금천미트는 ‘상상정육’ 출시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고기맞춤 주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고기맞춤 주문 서비스’는 대량의 고기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알맞은 품질과 가격의 고기를 추천 받아 맞춤형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80여 종의 축산물을 도매가 기준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담당자가 직접 냉동냉장 차량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한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B2B(기업간 거래) 축산물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350여종의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온라인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금천미트 상품에 대한 개인 소비자들의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며 "국내 축산물 B2B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10여 년간 시장 1위를 유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B2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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