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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핵심부품 中현지화 전략 추진...'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 발표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中현지화 전략 추진...'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 발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9.11.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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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내 사업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현지 경영 강화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조직 신설과 현지 조달 체계 구축 등 미래계획을 담은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조직 신설과 현지 조달 체계 구축 등 미래계획을 담은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발표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해당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회를 맞은 박람회에서 약 400m² 규모 부스를 마련해 전동화 및 전장, 의장 등 핵심부품 26종을 전시했다. 15만여개 업체와 바이어가 집결하는 대형 박람회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 6월 상하이 CES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도 참가한 이유는 최근 중국에 진출하는 글로벌 완성차 및 현지 업체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내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홍보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발표한 5대 현지 특화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대 특화전략은 △핵심기술 현지개발 체계 구축 △원가경쟁력 강화 △현지조달 체계 구축 △영업전략 세분화 △기술홍보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담도굉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부사장)은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되면서 업체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현지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핵심부품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중국 완성차 업체를 넘어 최종 소비자 니즈와 취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수주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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