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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SK매직, 마사지 기능 갖춘 바디 맞춤형 안마의자로 가전 시장 공략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1.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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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가전업체 청호나이스와 SK매직은 22일 신형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양사 제품 모두 마사지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로 기능성을 강화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호나이스는 'MC-500W'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LS프레임과 다리조절 기능, 자동체형 측정으로 사용자 몸에 꼭 맞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150도의 무중력 모드와 에어 마사지, 온열 기능도 갖췄다.

청호나이스와 SK매직이 마사지 기능 갖춘 신형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사진=청호나이스·SK매직 제공]

청호나이스의 신형 안마의자는 목부터 엉덩이까지 굴곡진 요추라인에는 S프레임을, 허리에서 엉덩이로 꺾이는 라인에는 L프레임을 적용했다. 최대 20cm까지 다리 길이 조절이 가능해 키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처음 작동 시 자동으로 체형측정 후 마사지가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근육이 많이 뭉쳐있는 5개 부위인 어깨, 골반, 팔, 종아리, 발에 에어백을 적용했다. 에어모드 작동 시 5단계 압력조절이 가능한 에어 마사지가 5개 부위에 집중적으로 제공된다. 발끝부터 발뒤꿈치까지 움직이는 발바닥 지압 롤러가 발바닥을 자극해 발 전체를 꼼꼼히 지압한다. 무중력 모드로 리클라이닝(뒤로 눕는 동작)시 제품 상체가 앞으로 슬라이딩돼 설치 공간 또한 크게 줄였다.

SK매직은 프리미엄급 3차원(3D) 돌기볼 지압 안마의자(모델명:MMC-155)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3D 안마 시스템으로 2개의 돌기형 안마볼과 4개의 안마볼, 총 6개의 안마볼이 몸의 굴곡에 따라 밀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안락코스, 스트레칭, 리듬안마 등 총 10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체 구조에 최적화된 무변형 엘(L)자형 레일과 3D 안마 시스템으로 설계해 목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토털 케어가 가능하며 자동 체형 감지 시스템으로 체형별로 몸에 꼭 맞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 총 40여개의 밀착형 에어셀이 몸을 감싸줘 부위별로 강력한 공기압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온열기능까지 갖춰 통증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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