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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충격고백, "이수근 게 섰거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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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달인이었네!

거저 얻은 명성이 아니었다. KBS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달인>속 달인은 김병만의 모습 그 자체였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우리시대의 코미디언 2탄’에 출연한 김병만은 ‘달인’다운 고백을 하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최근 외줄타기를 선보인 김병만에게 MC 김승우가 무척 아슬아슬해 보였다고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별 거 아니었다는 투로 어렵지 않았다는 의외의 대답을 했다. 진짜 달인처럼 말하는 폼새에 MC들은 물론, 방청객들까지 놀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연습 기간이었다. 일부에서는 석 달여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고작 연습기간은 한 달이었고 총 연습 횟수는 4번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의 충격고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의 발목은 현재 정상이 아니라는 것. 이는 신인시절 무리한 도전을 하다 생긴 결과였다. 무술 개그를 선보이던 중 발을 잘못 착지하는 바람에 발목에 부상을 입었던 것. 뼛조각이 돌아다닌다는 것도 3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았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아직까지 수술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에 대해 김병만은 “수술을 하면 3개월이나 쉬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하자 MC들과 방청객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그가 무모한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 위험해 보이는 도전들도 충분한 연습과 준비 끝에 무대에 올리기 때문이다. <달인>을 시작한 이후 보험을 더 들지는 않았다는 그는 “보험을 들 정도로 무모하게 위험한 것에 도전하지는 않는다.”며 안전에 대해서도 ‘달인’적인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 충격고백은 동료이자 절친 개그맨인 이수근을 향한 것이었다. 평소 비슷한 외모와 키로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만큼, 이 날 방송에서도 김병만은 "이수근을 밀어내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힌 것. 또한 외모와 코미디 모두 자신이 앞선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MC 이기광의 “키는 누가 더 크세요?” 라는 질문에는 “수근이가 더 크다”라며 어쩔 수 없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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