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롯데제과가 견과류 등 원물이 가득 들어간 뉴트리션 바 ‘초에너지바’와 ‘초단백질바’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초에너지바’는 땅콩, 호박씨 등의 견과류에 크랜베리, 사과 등 말린 과일과 현미 등 곡물을 가득 담아 원물이 51% 이상 함유된 고농축 뉴트리션 바다. 각종 비타민과 칼슘 및 타우린이 들어 있어 영영가도 높다”고 소개했다.
함께 출시되는 ‘초단백질바’는 달걀 2개에 맞먹는 12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초콜릿과 함께 블랙쿠키칩을 사용하여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단백질바의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건강식으로만 받아들여지던 뉴트리션바의 맛을 개선하여 달콤한 초콜릿과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땅콩 등 견과류와 곡물류가 함께 들어있어 씹는 맛도 좋다.
롯데제과 측은 “‘초에너지바’와 ‘초단백질바’는 요가, 헬스 등을 하면서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 보충하거나 다이어트로 식단을 조절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점차 커지는 뉴트리션 바 시장을 겨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