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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에 가면 더 특별한 ‘실내놀이터’가 있다...추운 겨울철 바깥 놀이문화 대체할 ‘몰링’ 인기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12.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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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대형 복합쇼핑몰의 등장과 함께 ‘몰링’은 온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엔터테인먼트가 됐다.

‘사시사철이 성수기’라 할 만큼 복합쇼핑몰에는 늘 인파가 몰리지만 미세먼지의 습격 등 환경적 요인에 야외활동이 움츠려들 수밖에 없는 추위까지 더해져 겨울은 자꾸만 ‘실내로 실내로’ 찾아들게 만드는 ‘몰링’의 최적기라 할 만하다.

(사진 좌측부터) 몰링 '챔피언1250' 드롭와이어, 몰링 '컬러스핀' [사진제공=플레이타임그룹]

쇼핑은 물론 식도락도 누리고 영화나 게임 등 오락과 문화체험까지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몰링’의 최대 장점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자녀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엄마아빠는 쇼핑이나 다른 오락, 문화체험을 즐긴 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해 특히 ‘몰링’이 인기다.

‘자녀 동반 가정’에게 각광받는 몰링의 공간, 복합쇼핑몰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진화하고 있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점에 가면 △챔피언1250 △상상스케치 △베이비엔젤스 △위너플레이 등 플레이타임그룹의 다양한 놀이브랜드와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실내놀이터 최초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은 ‘챔피언1250’은 어린이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인 1250kcal를 모두 소모하고 갈 수 있도록 높이 오르고, 뛰고, 매달리고, 넘고, 소리치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약 1345㎡(400여평)의 넓이, 9m 천장 높이에 들어선 시설들은 가히 실내놀이터 끝판왕이라 할 만하다.

‘챔피언1250’에 비해 좀 더 낮은 연령대 아동들을 위한 놀이공간 ‘위너플레이’, 미술놀이체험 공간 ‘상상스케치’, 그리고 18개월 이하 영아들을 위한 특별한 스파&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도 함께 자리잡고 있어 아이의 연령대나 성향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하다.

쇼핑과 가족 휴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이미 2,000만 명이 넘는 몰링족들이 스타필드를 맛보고 즐겼다. ‘챔피언’이 입점해있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도 온가족 명소로 이름이 나있다. 키즈 놀이시설 바로 옆에 위치한 영화관과 다양한 F&B 및 패션브랜드숍들로 인해 엄마·아빠를 넘어 이모삼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몰링 챔피언더블랙벨트 로프클라이밍 [사진제공=플레이타임]

타임스퀘어 실내놀이터 ‘챔피언’에서 첫 선을 보인 ‘더파이프’와 ‘네트플로어’는 그동안 다른 챔피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대형 놀이시설로 타임스퀘어를 찾은 친구들의 놀이체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챔피언1250’은 익스트림 실내놀이터의 원조격인 곳이다. 지난 2017년 12월 층고 9m, 300여평 넓이의 대형 놀이터로 첫 선을 보이며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로 인기를 누려왔다.

6m 높이의 ‘타워클라이밍’, 고공 챌린저코스 ‘익스트림플로어’ 등 당시로선 혁신적 놀이시설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롯데몰 수지점 ‘챔피언 더 블랙벨트’는 가장 최근 오픈한 복합쇼핑몰 놀이공간으로 연령대 제한을 없애는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태권도 검은띠’급의 고수형 놀이들로 가득한 이곳은 제대로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전무하다시피 한 초등 고학년, 중학생들이 주요 타깃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300여 평을 가득 채운 고난이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모험형 신규 놀이시설이 기존 키즈 실내놀이터와 차별화된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대형 복합쇼핑몰의 등장에 따라 ‘몰링’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엔터테인먼트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겨울철은 ‘몰링 성수기’라 할 만하다”라며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색있는 실내놀이터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플레이타임그룹에서는 복합쇼핑몰에 다양한 놀이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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