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가민이 연말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가민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감사제 ‘GIVE A GARMI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민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미국 GPS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스팅트, 피닉스 5플러스 시리즈, 비보무브 HR, 버브 360 등 다양한 라인업의 스테디셀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아웃도어 스마트워치인 인스팅트는 미국 군사표준(MIL-STD-810G)과 동일한 발열·충격·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GPS ▲GLONASS ▲Galileo 세 가지 위성 시스템과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가 내장돼 초행길에도 문제없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5가지 이상의 스포츠 앱을 지원해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파일을 기록할 수 있으며, 24시간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인스팅트는 6가지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시계로도 주목받고 있다. 출시 이후 2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 가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말 감사제에서는 기존 39만9000원인 인스팅트를 25% 할인된 2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멀티 스포츠 스마트워치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피닉스5S 플러스 ▲피닉스5 플러스 ▲피닉스5X 플러스 3종으로 구성돼있다.

전 모델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하며 ADLC(Amorphous Diamond Like Carbon) 코팅 처리해 충격과 부식에 강하다.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답게 혁신적인 기능이 대거 탑재돼 있다. 내장지도는 사이클링, 러닝, 산악 트래킹 등 야외 스포츠 활동 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클라임 프로’ 기능은 등산 시 오르막, 경사도, 고도, 전체 코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등산 계획수립에 도움을 준다.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전 모델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보부므 HR 시리즈는 패션 시계이자 러닝, 수영, 일립티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다.

아날로그 시계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은 비보무브 HR은 심박수 센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수면패턴 측정 등 올 데이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알림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동 시 휴대폰으로 수신된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 모드로는 최대 5일 배터리 소진 후 일반 아날로그 시계로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최고급 가죽 밴드를 제공하는 비보무브 HR 프리미엄은 25% 할인된 가격인 29만8000원에, 실리콘 밴드로 구성된 비보무브 HR 스포츠 역시 할인된 가격인 2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액션 카메라 버브 울트라 360 및 버브 360 ▲야구 또는 소프트볼 배트의 스윙 분석 센서인 임팩트 ▲파일럿 스마트워치 D2 시리즈 ▲포러너 645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 감사제에서도 포러너 935 제품을 30% 할인해 46만9000원에 판매한다.

가민 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가민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연말 감사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라인업의 스테디셀러를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민의 특별한 매력에 매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감사제는 전국 가민 브랜드샵(강남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석촌점, DDP점, 망원점, 가로수길점, 대전점)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공식 파트너사인 네베상사와 와츠 스포츠 온라인 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