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뚜기 '채황',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12.27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오뚜기의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는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아 비건 제품으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아 비건 제품으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제공]

채황은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고가 들어있지 않아 비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오뚜기 ‘채황’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채소 국물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취식이 가능한 채소라면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채황의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더욱 깔끔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하여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더기를 사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으로 채식 트랜드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