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가족들과 함께 보낼 풍성한 시간을 위해 음식이나 놀이 등을 고민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나비타월드가 가족과의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위한 보드게임 몇 가지를 추천한다.

나비타월드는 ‘아이에게 놀이는 곧 배움의 수단’이라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특별하고 스마트한 교구 및 완구 시설재를 수입하여 유통하는 기업으로 우리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을 위한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놀이교육 프로그램 및 부모나 교사를 위한 교육용 자료도 준비되어 있다. 

나비타월드에서 공식 판매되는 브랜드로는 시쿠, 브루더, 하바 및 슐라이히, 멜리사앤더그 등 약 10개가 있다. 

나비타월드의 보드게임 중 하나인 ‘바이킹의 계곡’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유럽에서 ‘2019년 올해의 어린이 게임’을 수상했다. 위 게임의 메인 컨셉은 ‘볼링 대회’로 바이킹 마을 진입로에 볼링공을 놓고 방망이를 사용하여 가운데에 놓인 나무토막을 쓰러뜨리면 되는 간단한 게임 방식을 갖추어, 전 연령대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좋아하거나 활발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보드게임으로는 하바 ‘양말 괴물 릴레이-액티브 키즈’가 있다. 방 곳곳에 보드게임용 빨래함을 비치하고 규칙과 순서에 따라 몸을 움직이며 양말을 빨래함에 넣는 신체활동 게임으로 유아기 아이들의 관찰력, 순발력, 대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보드게임도 있다. 하바 ‘비밀코드 13+4’이다. 위 게임은 아이들이 비밀 요원이 되어 오래된 박물관에 침입하고 암호를 해독하여 레이저 장벽을 넘은 후 가면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6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들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 레이저 장벽에 적힌 숫자를 만들면 통과할 수 있다. 사칙연산을 적용하여 특정 수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논리 수학적 문제해결력 발달이 가능해 수학을 어렵게 생각했던 초등생 아이를 둔 가정에 적합하다.

멜릴사앤더그 ‘서스팬드’는 단순하지만 순식간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중고등 연령 아이들에게 알맞다. 다양한 길이와 모양을 가진 막대를 프레임에 교차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두뇌게임으로 무게중심을 생각하면서 손끝의 균형감각을 집중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나비타월드 마케팅 담당자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그 중에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은 하루 23분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나비타월드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놀이들이 가족들의 화목한 시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비타월드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특별하고 스마트한 교구·완구·시설재를 수입하여 유통하는 기업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