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플렉시마인드(대표 신재섭)는 1일부터 양경일(그림), 김형민(글) 작가 신작 웹툰 ‘칼집의 아이’의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마신화전기, 신암행어사, 아일랜드 등으로 유명한 양경일 작가의 ‘칼집의 아이’는 슬픈 과거를 가진 소년 비라가 칼날 무림을 감싸 안는 칼집과 같은 캐릭터로 성장하여 자신의 상처와 함께 주변 캐릭터들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무협 장르 웹툰으로 양경일 작가 특유의 강력하고 섬세한 그림체로 생생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연재 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칼집의 아이’는 지난해 4월 카카오페이지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늘(1일) 연재 시작과 동시에 총 15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재섭 플렉시마인드 대표는 “양경일 선생님의 신작 웹툰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동시 연재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2차 저작물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