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외모가 자기표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탈모로 인한 적은 머리숱과 축 쳐지는 모발은 자존감과 자신감까지 하락시키는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근래에는 20대 등 젊은 남성과 여성들 사이에서도 탈모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보다 잦아진 술, 담배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담배 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는 모발에 혈액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하여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하고 잦은 음주는 모근의 피지분비를 촉진하여 모발을 가늘어지게 만들고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탈모는 외관적인 변화와 함께 가려움증, 뾰루지, 비듬 등을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고민을 배가시키는 측면이 있다.

특히 과거 한 조사에 의하면 탈모환자의 69.5%가 지루성피부염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증상을 조기에 케어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발이 다량 소실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탈모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한 두피관리가 중요하다.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특히 과도한 유분기는 앞머리 M자, 원형탈모를 비롯해 정수리탈모를 더욱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두피를 항상 건강하고 상쾌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관건이다.

많은 전문가들 역시 두피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젊은 남성, 여성들이 주로 찾는 뷰티스토어에서는 탈모샴푸를 비롯한 지성두피샴푸, 천연탈모샴푸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높은 인기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까운 약국에서도 탈모 예방을 위한 전용샴푸를 판매하고 있다. 풍부한 유효성분과 높은 기능성으로 탈모인들 사이 인생템으로 꼽히는 샴푸에는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출시한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맨’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성용 제품인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M자이마 등을 고민하는 남성용 제품인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여성용 제품의 경우 판테놀, 살리실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노폐물을 제거하고 예민해진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남성용의 경우 피리티온아연액과 니코틴산아미드가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며 10가지 복합 차(茶)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있어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더해준다. 특히 피지분비가 활발한 남성들의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에 남성탈모샴푸로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