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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 3.1절 역사 아픔 되새길 장소 소개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2.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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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는 ‘3.1절에는 꼭 방문해서 역사의 생생한 아픔을 느껴보자!’라는 주제로 관련된 여러 장소를 소개한다. 세부 내용은 문화포털 ‘문화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애국정신의 혼이 깃든 ‘김포독립운동기념관’
일제강점기 경서지방의 대표적인 장터였던 김포의 양촌면 오나리장과 월곶면 군하리장터에서 3.1만세 운동을 조직적으로 벌어졌다.

김포독립운동기념관은 역사의 고장 김포지역에서 벌어진 3.1운동을 재조명하고 애국지사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설립되었다. 다가오는 3.1절에는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하여 우리 민족의 얼을 일깨우고 독립정신의 생생함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독립을 위한 숭고한 의지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4월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세워졌다. 유관순 열사의 출생부터 독립운동 과정, 순국하기까지의 일대기를 사진, 전시물, 영상물로 만나볼 수 있다.

체험공간에선 유관순 열사가 받은 고문을 재현한 벽관 고문 체험을 통해 당시의 험난했던 감옥 생활을 잠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다.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유관순 열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학생단 독립운동의 거점 ‘승동교회’
승동교회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된 곳으로 건립 당시에는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했다. 1919년 2월 20일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를 대표하는 20인이 모여 3·1운동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였다.

거사 직전에는 1,500매에 달하는 독립선언서가 각 학교 학생대표들에게 배포되는 등 독립만세운동의 핵심적인 거점 중 한 곳이었던 승동교회에서 당시 뜨거웠던 독립운동에 대한 열기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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