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28일 청년피자 가맹본부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 위기가정과 현장 최전선에서 감염의 위험에 맞서 애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피자 가맹본부는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행복을 찾는 이들이 우리와 함께하였으면’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지속적인 ‘청년피자의 사랑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관영 청년피자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