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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150가구 규모 주거복합단지 대구 중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3월 분양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3.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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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3월에 대구 중구에 1150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89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약 2만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로 구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는 대구 중구의 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이며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역 네거리부터 달성공원역 주변까지 중구 태평로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 지역으로서 약 1만1000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953가구),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가구) 등이 우수한 청약률을 보이면서 향후 서성지구 재개발, 달성지구 재개발 등 약 1만1000가구 규모 주거타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중구와 북구의 중심 생활권이 맞닿아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 초등학교가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악재 속에서도 아파트 청약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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