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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제로 올인원 청소기, 24일 GS홈쇼핑 론칭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3.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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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흡입식 청소와 물청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하이제로의 올인원 모델이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홈쇼핑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하이제로는 “올인원 모델은 그동안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해왔던 제품으로, 24일 오후 11시 35분 라이브로 진행되는 GS홈쇼핑의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 론칭은 하이제로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주식회사 사파와 GS홈쇼핑의 협업을 통해 준비된 것으로, 이는 올인원 모델의 판매 플랫폼을 홈쇼핑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하이제로 올인원 청소기. [사진=하이제로 제공]

올인원 모델에 들어가는 세정제는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았다. 하이제로가 직접 개발한 이 세정제는 국내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대장균과 폐렴균에 대한 살균력 테스트를 통해 99.9%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하이제로의 올인원 모델은 하나의 기기로 흡입식 청소와 물청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클리닝 시스템이 가능한 청소기 제품이다.

쓸고 닦고 물걸레질에 스스로 클리닝이 되는 총 4가지 과정을 한 번의 동작으로 완료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올인원은 마른 오염과 젖은 오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오염물 분리 시스템을 적용해 흡입하면서 폐수와 이물이 분리돼 저장되는 구조다. 특허를 취득한 오염물 분리 시스템은 흡입한 고체 오염물을 수거함으로 처리하며, 오수는 오수 물탱크로 구분해 분리 보관한다. 

셀프 클리닝 기능도 탑재됐다. 하이제로 올인원의 셀프 클리닝 기능은 청소가 진행됨과 동시에 자동으로 롤러를 세척해 별도의 롤러 세척이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물탱크에 깨끗한 물만 차 있으면 혼자서 세척하는 셀프 클리닝 기능은 세척용 물과 폐수를 구분해 사용 및 보관하고 센서를 통해 남의 세척용 물의 양과 폐수의 포화 상태를 알려준다. 물탱크의 상황 말고도 남은 배터리의 양이나 현재 동작 상태 등은 컨트롤 인터페이스와 빌트인 LED 램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음은 60데시벨 이하다. 또 무게 역시 약 3.9㎏에 불과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3.8V, 2.15A×5)를 장착해 한 번 충전 시 최대 80분 연속으로 청소를 할 수 있고, 거치대를 이용해 충전과 보관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하이제로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이기원 ㈜사파 대표는 “올인원 모델은 요즘 같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실내의 위생과 청결에 신경 써야하는 시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홈쇼핑 채널로의 판매 플랫폼 확장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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