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쿠팡, “소고기 이물질 나왔다 논란” 사실 아닌 것으로 조사 종결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4.0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쿠팡에서 판매된 소고기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일부 보도(지난달 30일)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축산산림국 동물방역위생과는 지난 2일 세스코 이물분석센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벌레가 아닌 원료육의 근조직 일부로 확인돼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국제적인 시험능력 인증제도인 KOLAS를 획득한 이물분석기관이다.

쿠팡 잠실사옥 [사진제공=쿠팡]

쿠팡은 이물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상품을 판매중지하고 전국 물류센터의 동일 상품을 전량 회수해 자체 이물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외부 기관에 추가 정밀 검사를 의뢰한다. 쿠팡은 30일 제품을 수거한 뒤 제조사인 (주)크리스탈팜스와 함께 세스코 이물분석센터에 조사를 의뢰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항상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