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학창시절 사진을 당당히 공개했다.
지난 7일, 노현희는 YTN <뉴스&뉴스>에 나와 성형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도중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통 연예인들이 성형 전 모습을 공개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노현희가 공개한 학창시절 사진을 보다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사진 속 노현희는 상당한 미모를 지닌 여학생임을 알 수 있다. 긴 생머리에 큰 눈망울, 갸름한 얼굴선에 이르기까지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을 풍기고 있는 것. 당시 무용을 배우던 학생이라 현재보다 더 슬림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남자처럼 거칠게 행동해 자신을 여자로 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현희는 “성형수술을 한 것은 후회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아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형을 왜 했나 모르겠다” “저렇게나 예쁜 얼굴인데 지금은 너무 인위적이다” “성형 전과 후가 바뀐 것 같다” 등 청순하고 예뻤던 얼굴을 성형수술로 망가뜨렸다는 의견이 상당수이다. 이수정기자 / 사진= YTN <뉴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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