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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루,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 론칭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20.04.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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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이건마루가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LARGO)'를 출시해 고급 원목마루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이건마루는 새롭게 내놓는 '라르고'가 기존 원목마루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대폭 향상 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20일 밝혔다. 라르고는 세 가지 라인업으로 총 23종이 출시됐다.

'라르고 테라'는 목재의 무늬결을 표현하기 위해 쏘잉 컷(Sawing Cut) 방식으로 제작됐다. 규격은 두께 14mm, 폭 200mm, 길이 2000mm다. '라르고 테라'는 유럽연합안전인증인 CE마크를 획득했고 포름알데히드·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인체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하는 프랑스 VOC 테스트에서 최고등급 A+를 받았다. 색상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8종으로 구성됐다.

이건마루의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 [사진=이건마루 제공]

'라르고 마레'는'핸드 브러싱' 기법과 의도적인 톱 자국을 자연스럽게 살린 ‘쏘우 브러싱’ 기법 등 유럽의 최신 바닥재 트렌드를 반영했다. 규격은 두께 14mm, 폭 190mm, 길이 1900mm의 광폭으로 트렌드를 반영했고 세 가지 타입의 질감과 7종의 컬러로 개발됐다.  

'라르고 씨엘'은 한국형 원목마루다. 한국의 기후와 온돌 난방 특성을 고려한 '라르고 씨엘'은 제품이다. 3중 고강도 특수코팅으로 보호 층을 형성해 열과 습기에 강하고 목재 표면의 마모를 막아주며 물, 먼지 등의 얼룩으로부터 마루를 보호해 마루 관리의 부담을 줄였다.

규격은 두께 11.5mm, 폭 150mm, 길이 1200mm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원목마루 중 가장 큰 사이즈로 개발됐다. 광폭의 느낌은 살리되 중소형 평형에도 적합한 사이즈로 개발됐고 색상은 원목 특유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6종으로 출시됐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마루만 깔아도 공간의 품격이 달라지는 장점 때문에 고급 창호의 대명사인 '이건창호'와 함께 '라르고 테라'가 적용되는 현장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라르고'를 통해 고급 원목마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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