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BBQ의 야심작 '핫황금올리브치킨'이 출시 첫날부터 매일 1만개씩 팔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핫황금올리브치킨의 누적판매량이 4만건 이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핫황금올리브치킨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매운맛 버전이다. 신메뉴는 △핫착!레드착착 △핫싸!블랙페퍼 △핫빠!크리스피 △핫찐!찐킹소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콤보 메뉴까지 포함하면 총 14가지로 입맛에 맞게 골라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다.

BBQ는 대표적인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장점에 고급스러운 매운맛을 가미한 점과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민호의 CF가 방송을 타면서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17일 핫황금올리브 출시와 함께 공개된 CF는 현재까지 BBQ 공식 유튜브 계정 기준 72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BBQ 진주가호점을 운영하는 패밀리 사장은 "코로나 사태후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로 등교를 하지 않아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며 "본사가 좋은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덕분에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소감을 말했다.

부산 괴정점을 운영하는 패밀리사장은 “오랜만에 초대형 모델 배우 이민호씨부터 CF와 드라마 대박이 예감된다”며 “신제품 출시로 2배, 3배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어 엄청 바쁘고 힘들지만 이번 황금올리브치킨의 핫(HOT)끈한 변신으로 대박이 날 것 같다”며 본사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