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디야커피, 가맹점과의 고통분담 상생정책 노력 통했다...상생경영 인정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0.05.25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이디야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상생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두 달간 면제하고 원두 두 박스와 방역물품을 무상공급 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의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쳤으며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가맹점 돕기 행렬에 신호탄이 되었다.

가맹점 전경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삼아왔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꾸준히 상승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본사의 상생정책으로 이디야커피의 가맹점은 지난 6년간 1%대의 폐점률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업계 최저수준의 고정 로열티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마케팅, 홍보비용 또한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가맹사업본부장은 “이디야커피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상생의 대표주자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맹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