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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경남 창원서 '성산 반도유보라'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5.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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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반도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5월말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의 첫 창원지역 진출 사업으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위치했다. 지하 3층~지상 15층의 17개동으로 전용면적은 △55㎡ △56㎡ △64㎡ △78㎡ △86㎡ 타입이며 모두 1045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근처에는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과 같은 주요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있고, 백화점·상남시장 등 주요상권도 가깝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X창원중앙역이 단지에서 3km 거리에 있고, 창이대로나 해원로를 통해 창원 중심권과 경남권 등 인접권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사파중·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도 단지에서 1km이내에 있다. 반도건설은 단지 안에 창원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 영·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K리그 프로축구단의 코치들이 단지 내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축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 등으로 키즈워터파크형 놀이터를 만든다.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타입별 상이)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으로 가전·조명·난방을 손쉽게 제어하도록 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일부 타입 제외)해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의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4면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라며 "반도건설의 창원 첫 진출 프로젝트인 만큼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상품 및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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