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2020년 상반기 법인이사회를 28일 오후 3시 마포구 소재 본사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번 법인이사회에는 이창열 회장을 포함 법인이사 총 11명 중 8명이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된 법인이사회는 △정관 관련 협의 건 △사무처 및 사무실 관련 건 △사무처 직원 임명동의 건 △회원 및 지회구성 건 △회비, 임기, 사업 관련 운영 관련 건 △문기주 명예총재 추대 및 김광탁 상임고문 추대 건 △사단법인 등록 건(법인재산 확보 및 잔고 증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1시간여에 걸친 논의 끝에 모든 안건에 대한 결과가 최종 확정됐다. 연합회 상임고문에 김광탁(내외뉴스통신 회장), 고문 변호사로 최환 변호사와 정진우 변호사, 감사로 윤치영(회계사)을 일괄 상정해 참석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마지막으로 “한국기자연합회 발전과 전국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알 권리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법인 이사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날 이사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