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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 IP 경영 협의체' 체제로 전환…성준호 의장 선임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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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경영 체제를 바꾼다.

스마일게이트는 2019년 말 새롭게 선포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존경받는 글로벌 IP(지적재산) 명문 기업’으로 보다 빠르고 혁신적으로 도전해나가기 위해 그룹 경영 체제를 현 ‘그룹 이사회 체제’ 에서 ‘그룹 IP 경영 협의체’ 체제로 전환하고 현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를 경영 협의체 의장으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IP 경영 협의체제로 전환을 통해 그룹 내 의사 결정의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사업 현장의 목소리가 빠르고 투명하게 반영된 객관적이고 전략적인 의사 결정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준호 신임 스마일게이트 그룹 IP 경영 협의체 의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성준호 신임 스마일게이트 그룹 IP 경영 협의체 의장(이하 성준호 의장)은 2019년 1월 그룹 컨트롤 타워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그룹 내 계열사들의 주요 이슈를 조율하고 협력을 극대화해 핵심 사업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등 그룹 CEO로서 그룹 경영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룹은 성 대표가 새롭게 그룹 IP 경영 협의체 의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계열사 간 협력 극대화를 이끌어 내며 그룹이 ‘존경받는 글로벌 IP 명문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는 그룹에 새롭게 신설된 CVO(비전 제시 최고 책임자)를 맡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또 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역할 역시 지속적으로 겸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창의 환경 조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성준호 의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그간 IP 발굴 및 다각화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현장 및 사업 중심의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만들어왔다”며 “그룹 IP 경영 협의체 의장으로서 그룹의 전문 경영인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을 글로벌 최고의 IP 명문 기업으로 더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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