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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주간 코스메틱] 초여름 더위에 옅어진 메이크업...각질 케어 구원템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7.0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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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슬리·아이소이·LG생건 빌리프·리듀어·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불필요한 자극 없이 각질 케어
- 트러블 유발하는 피부 노폐물 말끔히 제거
-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 수분 밀도를 개선
- 피부에 유해한 성분 배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여기에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생긴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는 피부 속을 점점 메마르게 만들어 각종 피부 문제를 훨씬 더 많이 겪게 된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그대로 방치하면 모공 속 노폐물 배출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성분을 흡수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메이크업이 들뜨게 된다. 화장이 가벼워지는 여름이면 지저분하게 일어난 피부를 가리는 것도 쉽지 않다.

이때 보습과 순한 각질 제거 등으로 매끈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사용법을 지키지 않거나 상처, 피부질환 등이 있는 부위에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 [사진=헉슬리 제공]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 [사진=헉슬리 제공]

◆ 헉슬리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4가지 클레이로 모공 속 노폐물, 각질 제거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는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를 선보였다. 기능이 각기 다른 4가지 클레이를 헉슬리만의 방식으로 균형있게 배합한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 제품이다. 세정력을 비롯해 수분 함유력, 영양 공급 등을 고려한 최적의 배합으로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복합적 피부 케어를 돕는다.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의 핵심 성분인 '모로코 가슬 클레이'는 수세기 동안 사용돼온 비누질의 점토로 모로코의 특정지역에서만 추출되고 있으며, 뛰어난 수분 공급력과 강한 흡착력으로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이 외에도 ‘사해 머드’, ‘아마조니안 화이트 클레이’, ‘프렌치 그린 클레이’까지 총 4가지 클레이의 불규칙한 입자가 피부사이로 빈틈없이 밀착돼 묵은 각질을 매끄럽게 관리해주며, 헉슬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원료인 ‘선인장 시드 오일’과 ‘선인장 수’가 보습력을 더해준다. 

세안 후 물기가 없는 얼굴에 피부가 비치지 않을 정도로 도톰하게 눈가, 입가를 제외하고 펴 바른 후 5~10분 후 마스크가 완전히 마르기 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게 올바른 사용법. 주 1~3회 사용을 권장하며,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보다 높은 각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을 섞거나, 짧은 시간 동안 팩과 클렌징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클렌징 폼을 섞어 활용해도 좋다.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 [사진= 아이소이 제공]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 [사진= 아이소이 제공]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숯 추출물과 과일산 성분으로 피지와 각질 제거

아이소이는 더운 여름철 늘어난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모공탄력팩)'를 선보였다. 모공탄력팩은 높아진 기온으로 넓어진 모공과 과다 분비된 피지 및 각질을 3중으로 케어 해주는 제품이다. 

숯 추출물과 과일산 성분이 함유되어 모공문제의 원인인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모공탄력팩은 과다 유분과 피지로 넓어진 동굴모공부터 탄력 저하로 쳐진 세로모공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인공 거품 발생이 없는 순한 탄산수 모공팩으로 예민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모공 고민이 집중된 T존 케어에 최적화 된 시트로 코끝까지 빈틈없는 밀착 케어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4중 모공 개선(면적, 깊이, 볼륨, 개수) 임상 시험 완료 및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엄격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 등급으로 통과, 쉽게 자극 받는 민감 피부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 [사진=LG생건 빌리프 제공]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 [사진=LG생건 빌리프 제공]

◆ LG생건 빌리프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거칠어진 피부에 부족한 수분 채워

LG생활건강의 빌리프는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을 출시했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비타민을 함유한 수분 에센스가 상쾌하게 터지며 피부의 수분 밀도를 높이는 워터-드롭 타입의 크림. 젤 크림 제형이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실키하면서 매끄럽게 발린다.

특히 비타민 C, E 콤플렉스가 함유된 젤 타입 제형이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양한 크기의 4가지 히알루론산이 섞인 쿼드러플 히알루로닉 블렌드를 함유해 피부결 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수분 밀도를 330.4% 개선시켜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각질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3월 23~56세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제품 도포 후 피부 수분 밀도 증가 효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후 나왔다.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 [사진=리듀어 제공]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 [사진=리듀어 제공]

◆ 리듀어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쫀쫀한 고보습 젤리 제형으로 건강한 필링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리듀어가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제품은 저자극 고마쥬 타입의 제품이며, 타 필링 제품과 달리 쫀쫀한 고보습 젤리 제형으로 데일리로 사용해도 자극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젤리 제형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사용 후 마무리감도 당김 없다. 

주성분인 비타민 B12와 피치 애플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 톤을 생기있게 해주고, 사탕수수, 설탕단풍, 오렌지, 레몬 등에서 얻은 AHA 성분으로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피부에 불필요한 각질들만 자극 없이 제거해 준다.

리듀어의 리프레싱 타임라인은 하루의 시작과 끝에 함께하는 클렌징 라인으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인증을 허가받아 민감성 피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라인업이다. 특히, 이번 신상은 남녀 모두가 세안 후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여름철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리듀어는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인증을 허가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으로 주로 언급되는 20가지 성분과 알레르기 주의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 [사진=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제공]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 [사진=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제공]

◆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4단계 변신 제형으로 말끔한 세정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는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롤링과 4단계로 변하는 제형으로 피부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각질 등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딥 클렌징 밤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사용 과정에 4단계로 제형이 변한다. 우선 사용 전에는 셔벗 밤 제형(1단계)으로 제품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덜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이 피부에 닿으면 체온에 녹아 투명한 오일(2단계)로 변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를 녹여낸다. 이 상태에서 손으로 2~3회 정도 제품을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각질과 노폐물 등이 뭉쳐 고마주(3단계)로 변해 피부 각질을 필링할 수 있다. 마무리로 물이 닿으면 녹아 우유처럼(4단계) 변해 촉촉하면서 산뜻하게 씻어낼 수 있다.

이 같은 변신 제형으로 세안 한 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냄과 동시에 피부 각질 등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간편하다. 깔끔한 클렌징과 필링 후에는 마치 깐 달걀과 같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과 밝아진 피부로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를 준비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을 89.5% 함유했고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등 10가지 성분과 인공 향료를 처방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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