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점령지 길드 전용 분쟁지 장비 던전과 신규 지역 ‘소미어스’의 장비던전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9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점령지를 점령한 길드 대상으로 길드 전용 분쟁지 장비 던전인 ‘사라진 심연의 안식처’를 새롭게 선보인다. 8개 점령 길드가 참여할 수 있는 해당 던전에서는 최고레벨 장비와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달 25일 새롭게 추가된 신규 지역 ‘소미어스’의 장비던전 <잠식된 아셀칸 유적>의 3층도 최초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층의 장비던전에서 보다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파티 PVE 콘텐츠 ‘균열의 신전’에 종말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캐릭터의 성소 최대 레벨이 기존 45에서 55레벨로 확장됐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별개로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최근 ‘MWU Korea Award 2020’에서 탁월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인 것을 높게 평가받아 <Unity Pick! 베스트 작품>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매일 출석만 해도 세라노르 장신구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3: 스틸얼라이브’와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