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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올레tv로 '강다니엘 팬미팅' 국내 단독 생중계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7.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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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을 안방과 손 안에서 만날 수 있다.

KT는 오는 25일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2020 KANG DANIEL 1st ANNIVERSARY ONTACT FAN MEETING(다니티스트)’를 Seezn(시즌)과 올레tv에서 국내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니티스트>는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년을 맞아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의미에서 데뷔일인 오는 7월 25일 오후 9시에 개최하는 언택트(비대면) 팬미팅이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이름 ‘다니티’에 영어의 접미사 ‘-ist’를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극복하고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강다니엘 팬미팅 포스터. [사진=KT 제공]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 시장과 케이팝(K-POP) 콘텐츠의 부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팬미팅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각 국가의 현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KT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시즌과 IPTV 서비스 올레tv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공연 당일인 25일까지 시즌과 올레tv에서 2만5000원에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은 팬미팅과 공연을 생중계로 시청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오는 8월말에 제공될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VOD 서비스는 올레tv와 시즌을 연결하면 TV와 스마트폰으로 모두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어, 집안에서는 올레tv 대화면으로, 실외나 이동 중에는 내 손안의 시즌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14일부터 시즌 앱과 올레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은 “이번에 제공할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생중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 시장과 K-콘텐츠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가별 대표 동영상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언택트 프로젝트”라며 “생생한 공연 현장을 안방과 손 안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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