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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복날 10명 중 9명은 보양식 챙겨 먹어"...수요증대 맞춰 '신선무료반품관' 오픈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7.1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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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티몬 조사 결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복날에는 보양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돼 집에서 보양식을 먹겠다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티몬은 초복을 앞두고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복날 보양식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복날을 챙겨 보양식을 먹는다’는 답변을 한 응답자가 86%였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이 보양식과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사진=티몬 제공]
티몬이 보양식과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사진=티몬 제공]

또한 보양식을 먹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보양식을 먹겠다’는 응답이 51%를 차지했다. 비대면 트렌드의 영향으로 ‘이커머스에서 재료를 주문해 먹겠다’가 28%로 가장 높았고, 간편식(12%), 배달(11%)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문 식당을 찾겠다는 사람'도 49%로 적지 않았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은 삼계탕(73%)이었다. 주요 이유로(중복응답 포함)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어서(37%), 몸보신에 도움되는 것 같아서(37%)를 가장 많이 꼽았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라서도 30%에 달했다. 실제 이커머스에서 가장 많은 구매 경험이 있는 보양식 재료도 생닭(32%)이었다.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티몬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과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우수 품질의 신선식품만을 엄선해,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비용 부담 없이 반품할 수 있는 특별매장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집에서 보양식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신선식품의 모바일 주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신선무료반품관을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담당 MD들의 강력한 추천은 물론 상품 품질과 배송 등 다각적 고객 리뷰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 상품만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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