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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애니카손사, SK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체결…"수입차 정비문화 정착 시킬 것"

  • Editor. 이은실 기자
  • 입력 2020.07.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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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수입차에 대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한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SK네트웍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수입차 정비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SK연수원(아카디아)에서 SK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기존 협약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외제차 부품을 공급하게 됐으며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SK네트웍스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외제차 아우디, BMW 등 외제차 전용 안심케어센터(외제차 전용 수리센터)를 내세웠다.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국내 유일한 사고처리 지원 서비스로 차량의 파손상태를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진단한 후 수리 방법과 최적의 범위를 안내하는 서비스센터다. 단순 흠집 제거나 차량 전자장치 점검 등 수리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제차 인수 가능 연령을 40세에서 36세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경쟁사보다 가입기준을 완화해 외제차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외제차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손보사의 외제차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는 그만큼 성장세가 높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국수입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의 1억5000만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는 3345대로 전년동기대비 45.7% 더 팔린 것으로 집계돼 수입차 판매의 상승세는 지속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식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으로 보다 합리적인 수입차 정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정착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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