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350억 '생'유산균을 함유한 레몬 케이크 선보인다.
파리바게뜨가 특허받은 토종 생 유산균을 담은 '그릭 요거트 레몬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릭 요거트 레몬 케이크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 받은 토종 생유산균 3종(SPC SNU 72-1, SPC SNU 70-2, SPC SNU 70-3)이 함유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 제품은 촉촉한 스폰지 케이크에 약 350억 마리 이상의 토종 생유산균이 함유된 진한 그릭 요거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조화시켜 본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유자잼을 넣어 상큼함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크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케이크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