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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국내외에서 기능장 등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 잇따라 배출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7.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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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외에서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를 잇따라 배출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67회 기능장 시험에서 총 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건설기계 제품개발 소속 남병우 기장은 이번 '가스 기능장' 취득으로 기존 건설기계정비와 위험물 기능장에 이어 기능장 3관왕에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외에서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를 잇따라 배출했다. 국제도장감리사 이원호(왼쪽부터) 책임연구원, 기술사 2관왕 이근재 차장, 기능장 3관왕 남병우 기장.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외에서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를 잇따라 배출했다. 국제도장감리사 이원호(왼쪽부터) 책임연구원, 기술사 2관왕 이근재 차장, 기능장 3관왕 남병우 기장.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기능장은 해당 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최고 기술자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규 기능장들을 포함 총 150여 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개 분야 기능장 자격 보유자는 남 기장을 포함해 총 5명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달 신규 기술사도 추가로 배출했다. 기술사는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지식을 비롯해 기획과 연구개발, 관리 등 종합적인 역량을 인증하는 기술 관련 최상위 자격이다.

기술사 외 도장 분야 세계 최고 인증으로 꼽히는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 국제도장감리사도 나왔다.

최근 이원호 기술원 신소재기술팀 책임연구원이 최근 NACE에서 주관하는 'CIP (Coating Inspector Program) 레벨 2'에 합격해 도장 기술 전문가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국제도장감리사 자격 취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외서 인증 받은 개개인의 기술 역량은 회사의 중요한 지식 자산"이라며 "구성원들의 기술력 강화 지원을 계속하며, 이러한 전문성을 사내 전파해 기업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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