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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맥주박람회 KIBEX서 '홈브루' 시음행사 실시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20.07.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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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LG전자가 캡슐형 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맥주박람회에 소개했다.

LG전자는 맥주박람회 ‘KIBEX(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2020’에 참가해 ‘LG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KIBEX 2020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류 관련 제조·유통·장비·프랜차이즈·교육·서비스 등 국내외 총 123개 기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진행하는 맥주박람회 'KIBEX 2020'에 참가해 캡슐형 맥주제조기 'LG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모델들이 LG 홈브루 시음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국내 수제맥주시장은 최근 들어 다양한 맥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의 비중은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국내 수제맥주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100만원대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이 홈브루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이 제품에는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맥주를 만들기 전과 후에 각각 제품 내부의 맥주와 물이 지나가는 길을 세척하고 살균하는 온수살균세척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이 집약돼 있다.

LG전자는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시음장소를 전국 LG베스트샵 1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가 수제맥주시장이 성장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홈브루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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