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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탈락자, 이변 속출의 무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1.03.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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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탈락자는 누가될까?

가수 지망생이 도전자가 아닌, 최초로 가수끼리 경합을 벌이는 방식의 <나는 가수다>가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첫 탈락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이하 나는 가수다)의 진행방식은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의 또다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과 달리, 가수들이 익숙한 자기 노래 대신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주어진 노래를 부르는 방식을 택했다. <위대한 탄생>이 가수로 데뷔하기 위한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합이라면, <나는 가수다>는 쟁쟁한 가수들의 실력 다툼으로 경쟁을 벌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참가한 가수들은 일체의 프리미엄 없이 500명의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되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가수가 탈락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또한 탈락한 뒤의 자리를 공석으로 두는 것이 아닌, 이를 채울 새로운 가수가 등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나는 가수다>의 첫 녹화가 있었으며, MC인 가수 이소라의 진행 아래 김범수, 김건모,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정엽이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500인의 청중단에 의해 첫 탈락자가 나온 상황이다. <나는 가수다>의 제작진은 첫 탈락자에 대해서 일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과연 누가 탈락자인지는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 하지만 청중단이 500명이나 되는 것을 놓고 볼 때 과연 방송 전까지 그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 비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나는 가수다> 첫 탈락자가 ‘의외의’ 인물 이라는 것. 하지만 모두들 실력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가수들이기에 ‘의외’라는 단어 자체가 어색하다. 어떤 참가자가 탈락하더라도 ‘의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 초반인 1회에 탈락한다는 것은 그동안의 명성에 흠집이 갈 수 있기에 충분히 예민한 사안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수로서 제1회 탈락자만은 되고 싶지 않을 듯” “얼른 첫 방송을 보고 싶다” “내가 응원하는 가수가 떨어지지 않기를”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탈락자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첫 탈락자가 발생한 <나는 가수다>는 또 다른 도전자를 맞아 다음번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누가 첫 탈락자가 됐을지는 오는 6일 일요일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나는 가수다’가 과연 ‘일밤’을 구원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지도 주목거리다. ‘일밤’은 그동안 KBS 2TV '해피선데이'의 절대 군림 속에서 5%대 시청률에 머무르는 부진을 면치 못해 왔다. 따라서 새로운 카드로 등장한 '신입사원'과 '나는 가수다'가 향후 일요일 밤 방송사간 예능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주현기자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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