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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주간 코스메틱] 무더위에 폭발하는 피지...깨끗한 피부 만들어주는 클렌징 잇템은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0.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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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듀어·쥬스투클렌즈·휘게·LG생활건강 숨37°·티르티르...자극 줄인 마일드한 클렌징 출시
- 고보습 젤리 제형으로 당김없이 촉촉하게
- 오일 특유의 잔여감 개선
- 메이크업과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까지 한번에 세정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여름철 강한 자외선뿐 아니라 무더위도 피부의 적이다. 피부 온도가 정상체온보다 높으면 피부 속 콜라겐을 분해하고 합성하는 MMP 효소가 증가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대된다. 더위로 모공이 확장되면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과도하게 생성된 피지는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피부막을 보호하면서 자극 없이 번들거리는 유분 등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여러 코스메틱 업체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피부 자극 없이 깨끗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클렌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 [사진=리듀어 제공]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 [사진=리듀어 제공]

◆ 리듀어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고보습 젤리 형태로 부담없는 필링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리듀어는 '리프레싱 타임 필링 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저자극 고마쥬 타입으로, 타 필링 제품과 달리 쫀쫀한 고보습 젤리 제형으로 데일리로 사용해도 자극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젤리 제형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사용 후에도 마무리감도 당김 없이 촉촉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성분인 비타민 B12와 피치 애플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톤을 생기있게 해주고, 사탕수수, 설탕단풍, 오렌지, 레몬 등에서 얻은 AHA 성분으로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피부에 불필요한 각질들만 자극 없이 제거해 준다.

리듀어의 리프레싱 타임라인은 하루의 시작과 끝에 함께하는 클렌징 라인으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인증을 허가받아 민감성 피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라인업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남녀 모두가 세안 후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여름철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그레인 수 클렌징 오일' [사진=쥬스투클렌즈 제공]
'그레인 수 클렌징 오일' [사진=쥬스투클렌즈 제공]

◆ 쥬스투클렌즈 '그레인 수 클렌징 오일'...잔여감 없는 원스텝 수분 오일 클렌저

착즙쥬스를 담은 쥬스투클렌즈는 원스텝 수분 오일 클렌저인 '그레인 수 클렌징 오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수분과 유분의 복합 성분으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지워내는 세정력이 특징이다.

쥬스투클렌즈에 따르면 그레인 수 클렌징 오일은 오일 특유의 잔여감이 없어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간편함을 지녔다. 각질을 녹여주는 모공컴플렉스3 성분과 피부톤 개선 특허 원료인 플라톨화이트-C 성분을 함유하였다. 여기에 꽃양배추추출물과 코코넛야자열매즙, 알로에베라잎즙, 서양배추출물 등 자연 그대로 콜드프레싱해 원재료의 영양을 담았다.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 [사진=휘게 제공]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 [사진=휘게 제공]

◆ 휘게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피부 속 수분 지켜주는 저자극 클렌징

스킨케어 브랜드 휘게는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젤 제형으로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6가지 식물성 오일과 8종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있어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 세안 후 촉촉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화장품 성분 분석 앱 화해 2020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젤 클렌저 부문과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1위를 석권, 제품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로시크숨마 클렌징 2종' [사진=LG생활건강 숨37° 제공]
'로시크숨마 클렌징 2종'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LG생활건강 숨37° '로시크숨마 클렌징 2종'...피지와 각질,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세정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의 럭셔리 라인 로시크숨마는 '젤-투-오일 클렌저'와 '엘릭서 폼 클렌저'를 출시했다. 로시크숨마 젤-투-오일 클렌저는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한 젤 타입의 클렌징 오일로, 포인트 메이크업은 물론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세정해주는 첫 단계 클렌징 제품이다.

황금빛 젤 제형을 부드럽게 문지르면 순식간에 고보습 오일로 변하며 노폐물을 닦아주고, 마치 스파에서 케어를 받은 듯 마사지 효과를 전달한다. 또한 로시크숨마만의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 당김 없이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마무리해준다.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 후에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만 남기는 로시크숨마 엘릭서 폼 클렌저도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해 럭셔리 클렌징 라인을 강화했다.

'리시카 바이오 클렌징 5종' [사진=티르티르 제공]
'리시카 바이오 클렌징 5종' [사진=티르티르 제공]

◆ 티르티르 '리시카 바이오 클렌징 5종'...시카+바이오 성분으로 밸런스 케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시카+바이오' 성분의 클렌징 라인 '리시카 바이오' 5종을 선보였다. 리시카 바이오 클렌징 밤은 진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주고, 시카 핵심 성분이 부족한 수분을 채워준다. 리시카 바이오 클렌징 패드는 메이크업 클렌징과 동시에 묵은 각질 정돈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한 클렌징 패드로, 사용 후 시카 핵심 성분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리시카 바이오 클렌징 폼은 피부 균형을 지켜주는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피부 고유의 pH를 지켜줘 세안 후에도 피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림처럼 부드럽고 조밀한 텍스처가 딥 클렌징을 도와주는 동시에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순한 세정이 가능하다. 리시카 바이오 엔자임 클렌저는 자연 유래 효소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시카 핵심 성분으로 흐트러진 피부를 탄탄하게 돌보는 데 도움을 주는 엔자임 파우더 클렌저다. 

리시카 바이오 필링 젤은 자연 유래 셀룰로오즈가 함유된 고마쥬 타입 텍스처가 피부에 자극 걱정 없이 불필요한 각질을 선택적으로 탈락시켜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필링 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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