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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서울 양천구서 '신목동 파라곤' 1순위 청약 경쟁률 147대 1 마감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9.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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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신목동 파라곤'이 평균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올 들어 서울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84가구(1순위) 모집에 1만2334명이 몰려 평균 1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의 1순위 청약이 147대 1로 마감됐다. 사진은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의 1순위 청약이 147대 1로 마감됐다. 사진은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특히 전용 59㎡B 타입의 경우, 7가구 모집에 151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216대 1) △84㎡B(211대 1) △59㎡A(204대 1) 순으로 200대 1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고, 74㎡ 타입도 8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 타입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전날 특별공급 청약에도 69가구 모집에 5832명이 접수해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명품으로 알려진 파라곤 아파트가 서울 서남권에 들어서는 데다가 단지 주변의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인해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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