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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객 구매 부담 줄이는 전기차용 'E-Save' 할부 프로모션 출시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9.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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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내놨다.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이다.

기아차가 전기차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기아차 제공]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이달 안에 '니로 EV'와 '쏘울 EV'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를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 및 유예금에 대해 1.9%의 초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아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기아차 측은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격의 최대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유예금 부담 없이 36개월 간 차량을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E-Save' 할부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60만원의 전기차 충전 포인트 혜택을 지원받아 운행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구매 부담은 물론 운행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경감한 이번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서 기아 전기차를 만나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들의 부담을 해소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 '스위치 온'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치 온 프로그램은 이번 'E-Save' 프로모션과 연계해 구매 부담을 낮춰 주고 '기아레드멤버스 전기차 전용카드'를 통해 월 최대 3만원의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통해 대차 부담까지 줄여주는 전기차 종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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