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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북 완주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8일 분양 돌입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0.09.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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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에서 첫 브랜드 아파트로 짓고 있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72㎡A 124가구 △84㎡A 340가구 △84㎡B 141가구다.

이 단지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완주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조정지역이어서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에 짓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에 짓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8일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완주 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피한 '막차' 단지여서 아껴 둔 청약 통장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완주군 핵심 추진사업으로 아파트(5826가구), 단독주택(233가구) 등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조성이 한창이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삼봉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는 전주시 인프라를 공유 가능한 입지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다.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도 들리기 편리하다. 또한 삼봉지구에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가 들어섰으며 파출소, 하나로마트,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체계적으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는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북측에는 완주 전주 일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클러스터로 밀집해 있다. 

주거환경으로는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며,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이 14.9% 수준이라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조경공간으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고객 대부분은 합리적 분양가에 내집마련에 나선 3040세대가 실수요자"라며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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