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티몬이 자사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의 구매력이 일반 회원보다 월등히 높아 유료회원제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 8월 슈퍼세이브 회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 회원 대비 월 평균 구매 횟수는 약 5배, 건 당 구매액은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슈퍼세이브 회원이 더 자주, 더 많이 구매했다는 뜻이다. 멤버십 전용 할인쿠폰, 구매 적립금, 전용 이벤트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슈퍼세이브는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강력한 전용 혜택들을 하루 약 82원꼴로 누릴 수 있는 유료멤버십제도다.
9월에는 연간 가입비 5만원을 결제하면 2만원의 '웰컴 적립금'을 특별 제공해 실질적으로 3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 회원은 구매할 때마다 상품 금액의 2%가 적립되며, 회원만 구매할 수 있는 1원딜, 100원딜 등의 전용 특가 딜도 매일 오픈된다.
티몬은 22일 '슈퍼세이브데이'에도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행운 적립금 복권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0배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당일 슈퍼세이브 1년권 가입자는 최대 3만원까지, 그 외 회원은 최대 3000원까지의 적립금을 무작위 지급하는 방식이다.
티몬이 엄선해 선보이는 전용 특가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슈퍼세이브 1년권 가입자만 구매할 수 있는 특가상품도 준비된다. 슈퍼세이브 전 회원이 구매할 수 있는 특가상품도 할인율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