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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수도권·지방 8개 지구 3015가구 대상
LH,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수도권·지방 8개 지구 3015가구 대상
  • 장용준 기자
  • 승인 2020.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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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분기에 수도권 3곳과 지방권 5곳에서 3015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오는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양삼송A24 등 수도권 3곳 2351가구와 부산기장A2․광주월산 등 지방권 5곳 664가구 등 전국 8개 지구 301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LH가 올해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한다. 고양삼송A24 등 수도권과 지방권 총 8곳에서 3015가구 규모다. [사진=LH 제공]

이번 모집공고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2018년 11월)'에 따른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포함됐다.

947가구 규모의 고양삼송A24지구는 최초로 공급되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이다. 이곳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이으로 다양한 가족형태를 고려해 원룸형(21㎡)과 투룸형(36㎡, 46㎡)으로 공급된다. 또 게스트하우스와 비즈니스홀, 다목적홀, 힐링센터 등 특화시설이 계획돼 있다.

LH 관계자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편리해 인근 삼송테크노밸리 등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가구 규모의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인 영동용산지구는 영동산업단지, 용산농공단지, 법화농공단지 등 인근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이다. LH 측은 무주택세대구성원(미혼인 경우 무주택자)인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LH는 시흥장현A8지구와 부산기장A2지구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에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흥장현A8지구는 서해선 시흥시청역에서 800m 거리로 서울권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게 LH의 전망이다. 지구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양육과 직주근접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장A2지구는 부산권 최초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다. 기장역에서 1.2㎞ 거리에 위치하고 부산외곽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고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설립 예정이다.

LH는 이번 모집부터 신혼부부의 인정범위가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까지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실수요자들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내년 1월 중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LH는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이를 위해 청약접수기간(10일)을 기존보다 늘려 방문신청 인원을 분산할 방침이다. 또 손소독제 비치 및 적정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고부터 서류제출 대상자가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해 구비 서류를 제출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