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실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가위를 맞이해 어촌사랑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전파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이달 21~25일까지 한가위를 맞이해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매년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사랑해(海)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사랑해(海) 헌혈운동, 해안정화활동,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등 뜻깊은 나눔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수협은행은 올해 설날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전국의 지역별 어촌을 방문해 나눔운동을 전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9개 어촌지역, 11개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한다.

이동빈 은행장은 "아직도 수많은 어촌 지역의 소외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수협은행의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려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수협은행의 이웃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