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여친 조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욱이 알렉스가 여친 조희와의 이번 열애설을 당당하게 인정하면서 당분간 이 그 관심을 지속될 전망이다.
알렉스는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모습과 다정다감한 성격 덕에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라마 <파스타>등에서 보여준 안정된 연기력과 부드러운 목소리 등은 알렉스에 대한 호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 설문 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남자 스타들 중 한명인 만큼, 알렉스 여자친구 조희에게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알렉스 여친 조희는 슈퍼모델 출신의 여배우로, 지난 2006년 슈퍼모델대회에서 ‘99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다. 168cm의 키에 45kg의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1989년생이다. 1979년생인 남자친구 알렉스와는 10살 차이가 난다.
현재까지 알렉스 여친 조희에 대해 알려진 것으로는 알렉스가 레스토랑 사장으로 나왔던 드라마 <파스타>에서 홀 서빙하는 여직원으로 출연했다는 것 정도이다. 하지만 1년 전 찍었던 조희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최근 공개되면서 다시 그녀의 연예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2월 발표되었던 송크라이의 ‘약속’ 뮤직비디오에 알렉스 여친 조희가 주인공으로 나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터다.
사진 속 조희는 눈부신 설원과 사진 가득한 방안을 배경으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미인형의 얼굴이 돋보이며, 연기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살아있다는 평가다.
‘약속’을 부른 가수 송크라이의 소속사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삼 다시 화제가 되니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알렉스 여친 조희는 현재 연예활동을 접은 채 일반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알렉스는 자신의 연애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고맙지만 여자친구 조희에게 부담이 될 만한 행동은 좀 자제해 주길 바란다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조희를 아끼는 알렉스의 애틋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주현기자/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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