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타임커머스 티몬이 11월 유통업계의 대규모 프로모션에 앞서 티몬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쿠폰 지급 이벤트를 연다
티몬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주일 동안 '슈퍼출석쿠폰'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유료 멤버십 고객 ‘슈퍼세이브’ 회원에게 50% 할인 쿠폰을, 일반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슈퍼출석쿠폰 이벤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부터 시작되는 유통업계의 대규모 프로모션에 앞서 티몬 고객들을 위해 열리는 특별 행사다. 티몬 회원들은 매일 티몬 앱에 접속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 회원에게는 1000원~10만원 구매금액대별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반회원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슈퍼출석쿠폰을 사용한 뒤에도 14일까지 열리는 티몬 특가위크 쿠폰을 내려받으면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특가쿠폰 룰렛으로 슈퍼세이브 회원에게 최대 30% 할인 쿠폰, 일반회원에게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몬에 따르면 슈퍼세이브 회원은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이번 슈퍼출석쿠폰을 비롯 매달 22일 ‘슈퍼세이브데이’ 등 차별화된 전용 혜택의 지속적인 제공과 전용 특가상품, 할인쿠폰, 적립금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티몬 관계자는 "실제 슈퍼세이브 회원은 일반 고객 대비 월 평균 5배 자주 티몬에서 상품을 구입했으며, 구매 시 금액도 2배 가량 많았다"며 "앞으로도 슈퍼세이브 고객을 위한 혜택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